싼마이 매거진 Cottontail


좀 쉽게 가보려고 선택했어~ 
여름하면 히피! 이것도  쉽지않드라ㅠ 순전히 취향때문인데- 난 과한걸 싫어하거든? 그런데 히피룩은 과하지 않으면 그 느낌이 안 나드라고. 히피의 정신 그대로, 도전적이고 자유로운 사람들이 즐기는 룩이야. 데일리라지만 좀 과하게. ok?

일단 히피가 뭐냐면,


히피(Hippie 또는 Hippy)는 1960년대 미국 샌프란시스코, LA 등지 청년층에서부터 시작된, 기성의 사회 통념, 제도, 가치관을 부정하고 인간성의 회복, 자연으로의 귀의 등을 주장하며 탈사회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쉽게 말해 Love&Peace. 히피룩의 키워드가 몇 개 있어. 크로쉐 니트, 찢어진 청바지, 프린지, 꽃, 후리하게 웨이브진 머리, 레이스, 롱 스커트, 자수, 깃털, 양털, 통가죽....몇 개가 아니네?ㅎㅎ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아무래도 히피보다는, 비교적 순한 모리걸 느낌인거 같아. 솔직히 히피 검색하면 심란한 옷들이 많이 뜨거든. 그래도 예쁜것만 열심히 골라왔어.




꽃무늬 롱 원피스가 어려울땐 블랙으로 잡아줍시다. 폼폼이 달린 샌들도 히피스러워. 귀고리가 화이트라 청순하네.





히피룩에선 머리띠나 스카프를 꼭 저렇게 두르드라. 사진만 봐도 자유롭지?





살구색 레이스 롱 드레스 넘나 이쁜것. 여성스러운 착장에 웨스턴 부츠는 보헤미안 룩의 공식같은거지. 요즘 유행하는 초크 목걸이가 눈길을 끄네. 반묶음도 히피와 잘 어울리는 헤어야.






알록달록한 자수 가디건. 하지만 저렇게 대충 묶은 가죽 줄 목걸이가 없었다면 저 느낌이 안 났을거야. 흰 티에 묶어도 좋을듯.




과한 롱 원피스가 부담스러울땐 뭐라고? 블랙으로 잡아주자.





일단 길이가 짧아져. 흔한 레이스 원피스지만 깃털달린 목걸이와 터키석 알팔찌로 그분이 됨.





갈색 가죽가방, 구두, 잔꽃 무늬 원피스, 볼드한 반지랑- 무엇보다도 머리띠. 그런데 이상하다..난 저렇게 하니까 인디언이 되던데ㅠ





이런 색깔(청록색?) 꽃무늬 원피스는 전형적이지. 사실 모리걸이랑도 쫌 겹치는데 그냥 넘어가자구. 볼드한 악세사리는 필수.





크로쉐 니트와 꽃무늬 원피스의 콜라보. 손구락 보셈. 녹색 반지 이쁨요. 분명 저거 보여주려고 저러고 찍었을거야.






요 착장 넘 이쁘지 않아? 요즘 저렇게 복서처럼 땋은머리 많이들 하던데 히피룩과도 잘 어울려. 빈티지 원피스가 사랑스러움ㅠ





사실 이건 좀 애매했는데 말야.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과하지 않으니까 그느낌이 안나더라고  그래도 끈 구두, 올풀린 청바지, 넓은 소매, 챙 넓은 모자가 히피스러워서 가져왔어.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라 요즘 느낌. 굉장히 편하게 입을 수 있을거 같아.





비슷한데 더 쉽게는 요런거? 올풀린 청바지에 가방에 꽃이 러블리함. 땋은 머리였으면 더 히피히피 했을거야.





끈장식 샌들에 파괴된 청바지는 자유분방하지.





머리카락만으로도 히피가 될수 있어. 무지개로 염색을 하면 되!
그 외에 좀 쉬운 착장들이야ㅎㅎ








이건 Thursday Island 화보야. 이 브랜드가 보헤미안 룩을 표방하고 있지. 평범한 패딩안에 잔망스러운 가디건을 입고 두툼한 양말로 마무리하면 굳.





소시의 요정 리더 태연이야. 양같은 롱 가디건이 진짜 이쁘당. 역시 볼수록 헤어스타일이 중요하지?
생머리면 그냥 뮬란됨. 






도전하기 무섭다면 이런 통가죽 가방, 꽃무늬 백팩 부터 시작해도 좋을거 같아.


 



꽃무늬 자수는 명랑하지. 옛날에 이런 빈티지 원피스 많았는데 항상 사이즈가 겁나 커서 못 샀어. 구제샵엔 몸에 맞는거 잘 없으니까 그냥 기성복 찾아보자.





그 유명한 아오이 유우 옛날 사진이야. 꽃무늬 롱 스커트가 전형적인데 까만 골무 모자랑 빅사이즈 가죽가방이 넘 이쁘다. 





그리고 요건 따라하지 말자고 올리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이 다 한 룩이잖아.ㅠㅠㅠ잘못 입으면 큰일남.





이 분은 넘나 사랑하는 미드, 모던패밀리에 헤일리야. 본명은 사라 힐랜드(Sarah Hyland) 

157cm밖에 되지 않는 단신이지만 좋은 비율과 센스로 감당하고 있지. 전형적인 미국 10대 보헤미안 패션을 보여주고 있어. 따라하기 쉽고, 그리고 어쩔수 없이 귀여움. 컹.






목이 심심하면 롱 넥클리스를 할것.





하 진짜 너무 이쁨ㅠ 





잔꽃무늬 원피스는 작은 키에 언제나 옳아.






채도가 낮은 보라색이랑 청록색은 히피느낌. 





아하하핳하핳ㅎ






볼드한 주얼리랑 페이즐리도 마찬가지야. 꼭 롱 원피스만 고집할 필요는 없어. 자꾸 수정하고 있으려니 롱원피스 사고 싶어지네.. 

오늘은 여기까지.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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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시은 2016.12.01 18:55

    어디서 팔아?
















  2. 박시은 2016.12.01 18:56

    살구색레이스롱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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